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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박마루이사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취임식
2023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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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장애인기업의 활동증진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설립된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하 ‘센터’라 한다)는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창업교육, 기업활동 인프라구축, 자금·정보·판로지원, 차별적 관행 및 인식개선, 제도적 여건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센터의 6대 이사장으로 박마루 서울시 장애인분야 명예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이루어 나갈 포부들을 인사말과 축사들을 통해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태 전 원내대표, 이상민 국회의원, 김예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순서로 축사와 인사말을 통해 신임 박마루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장애인들의 기업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되어 센터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소망했다.
 
박마루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5대 비전을 발표하였다.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장소통 확대, 창업교육 고도화 추진, 한국장애인경제협회와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기업 활동 지원 TF 구성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장애인 기업의 SOS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기관 역량을 강화하며, 영세 장애인 기업을 위한 ‘업무지원인’을 제공하고, 경영 애로 발생시 전문 인력의 현장 투입으로 종합적 대응이 되도록 하겠다. 이러한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장애인 기업을 지원함으로 장애인 기업의 성장과 함께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많은 협력기관과 서로 의견을 나눈 시간에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의 홍귀표 회장은 “귀농귀촌한 장애인이 1인 창업자로 어려움이 많은데 센터의 현장형 지원 시스템의 지원을 받는다면 농업농촌 분야의 건강한 일자리와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박마루 이사장은 “이러한 현장형 지원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5대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오늘 참여하신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출처 : 뉴스후플러스(http://www.newswhoplus.com)